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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cursion

[천안 유량동 대형카페] 랜드마크 195, 다이어터도 취향저격

by 초롱쓰 2024. 8. 13.

<천안 유량동> 베이커리 카페 "랜드마크 195"

다이어터도 N번째 방문하는 취향저격 카페 맛집

빵이 싱싱하고 샐러드가 배불러요(?)

 

간단한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"랜드마크 195". 여기는 천안 유량동 대형카페 중 비교적 최근에 생긴 곳인데, 그럼에도 인테리어나 베이커리 메뉴가 워낙 특색있어서 자주 가게 된다.

 

오늘도 가보니 인테리어가 그새 바뀐듯?


Before(24.03) & After(24.08)

 

여름의 계절감을 담아 쨍하고 더 화려해진 인테리어🌸 역시, 갈 때마다 사진찍는 재미가 쏠쏠한 곳!

 

 

카운터로 가는 매장 한 켠에는 화려한 인테리어만큼이나 빵들이 아주 맛깔나게 진열되어 있다. 

 

그 중에서 랜드마크 195에 가면 꼭 사먹는 빵이 있는데 담백한 '올리브빵'과 촉촉+달달한 '시로모찌', 그리고 강렬한 버터 향기를 풍기는 '로띠번'까지! 이 세가지는 N번째 사먹어도 언제나 꿀맛😋

 

 

그도 그럴것이, 랜드마크 195는 매장에서 빵을 직접 굽는 '베이커리 카페'이기 때문에 빵들이 전부 신선하다. 게다가 당일생산/당일판매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하니, 언제나 신선한 빵의 풍미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늦게 가면 빵이 없...🥲

 

 

그리고 다이어트 식단을 위해 주문한 '닭가슴살 샐러드'. 무려 15,000원! 샐러드치고 가격대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, 막상 먹어보니 싱싱한 채소와 푸짐한 양에 바로 취향저격 당함😉 그릇부터 쟁반이 꽉 찰 만큼 큰데, 구성도 꽤 실했다.

 

나름 다이어터로서 눈에 보이는대로 재료의 양과 칼로리를 계산해봄.

(*대략적인 추정치이며, 실제 칼로리는 다를 수 있음!!)

 

  • 닭가슴살 (약 100g): 약 165kcal
  • 삶은 달걀 (1개): 약 70kcal
  • 오이 (약 50g): 약 8kcal
  • 방울토마토 (약 3개, 40g): 약 10kcal
  • 옥수수 (약 30g): 약 30kcal
  • 건크랜베리 (약 20g): 약 60kcal
  • 블랙올리브 (약 20g): 약 30kcal
  • 샐러드 채소 (양상추, 상추 등, 약 50g): 약 10kcal

 

총 칼로리는 대략 383kcal, 여기에 드레싱을 추가한다면 450kcal 내외쯤 되지 않을까?

 

 

랜드마크195의 "닭가슴살 샐러드"는 다이어터로서 정말 취향저격 메뉴였다.

 

요즘 같이 채소값이 비싼 시기에도 샐러드가 시든 잎 하나없이 전부 싱싱하고 정말 푸짐했기 때문. 거기다 계란도 반숙란이라 부드러웠고, 닭가슴살은 수비드 느낌의 식감에 소금+후추 양념이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다. 그리고 옥수수랑 블랙올리브, 방울토마토, 오이까지. 맛과 식감이 다양하게 조합되어 있어서 저 많은 양을 20분만에 다먹어버림...

 

사실 샐러드는 그저 양심상 시킨 메뉴였는데ㅋㅋ 채소가 싱싱해서 그런지 맛있게 느껴져서 막 퍼먹음...🐷 아니 풀 따위가 왜 맛있는건데... 양은 또 왜 그렇게 많은건데...😭 그래도 드레싱 많이 안먹었으니까... 아참, 드레싱이 많이 달기 때문에 정말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드레싱은 따로 찍어먹는게 좋을 듯!


 

 

점심식사겸 나들이삼아 가기 좋은 곳! 천안의 유량동 베이커리 카페 중 대형 카페로 유명한 "랜드마크 195". 여기는 내가 애정하는 카페 맛집 중 하나인데, 다이어트 중에도 얼마든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고, 간단한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기 때문! 거기다 매 시즌별 다채로운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.

 

다이어트 끝나면 여기서 분위기 좋게 저녁식사를 해도 좋지 않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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